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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즈빌 레이크쇼어 몰 재개발 추진

메트로 지역 노후 몰 재개발 바람 거세   알파레타의 노스포인트 몰, 디케이터 인근 노스 디캡 몰, 애틀랜타의 몰 웨스트 엔드 등에 이어 게인즈빌에 있는 레이크쇼어 몰이 재개발에 들어간다.   최근 애틀랜타 교외지역의 노후화된 쇼핑몰의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레이크쇼어 몰은 재개발을 통해 상가, 푸드코트, 아파트 등을 포함한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49에이커에 규모의 부지 용도 변경이 완료되면 내년 철거를 시작해 2028년 재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재개발 업체는 애틀랜타의 부동산 투자개발 업체인 ‘브랜치 프로퍼티스’가 맡는다. 재개발 단지는 몰을 빼고 ‘레이크쇼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레이크쇼어는 소매 상가 30만5000스퀘어피트(sqft), 아파트 652 유닛, 커뮤니티 녹지공간 3만8000sqft 등으로 조성된다. 또 향후 호텔과 타운하우스가 추가될 수도 있다.   제시 샤넌 브랜드 프로퍼티스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몇 년간 레이크쇼어는 역동적이고 보행자 친화적인 곳으로 바뀔 것”이라며 커뮤니티 의식을 촉진하는 야외 환경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레이크쇼어 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딕스스포팅 굿즈’와 ‘벨크’ 백화점은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에도 계속 영업한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회사 ‘프랭클린 스트리트’가 소매 임대를 담당할 예정이다.   레이크쇼어 몰은 1970년 래니어강과 I-985 고속도로 사이에 지어진 곳으로, 애틀랜타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게인즈빌은 홀 카운티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최근 몇 년간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윤지아 기자레이크쇼어 재개발 레이크쇼어 몰이 재개발 바람 재개발 공사

2025-02-06

LA 명물 6가 다리 6년만에 완공

LA 다운타운의 아트 디스트릭과 보일 하이츠를 연결하는 6가 다리가 완성됐다. 6년간의 재개발 공사를 마친 6가 다리는 8일 개통식 리본 커팅 행사를 가졌고 9일 오후 2시에 시민을 위한 라이브 뮤직 공연 등을 펼친다.   이어 불꽃놀이, 푸드트럭, 빈티지 자동차 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으로 행사장 출입을 위해서는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대신 1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인도와 자전거 도로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며 이후 이날 오후 7시부터 왕복 4차선 차로의 차량 통행이 개시된다.   지난 1932년 처음 건설된 6가 다리는 영화 ‘터미네이터 2’와 ‘그리스’ 등에 출연한 LA의 명물이지만 콘크리트의 균열로 구조적 취약 문제가 제기되며 재건축 결정이 내려졌다.   2016년 4억4900만 달러를 들여 시작한 공사는 2019년 완공 예정이었지만 공기가 길어졌고 결국 총 5억88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됐다. LA 시는 최대 규모인 6가 다리 아래에 내년부터 12에이커 규모의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케빈 드 레온 LA 시의원은 “6가 다리는 그리피스 천문대 할리우드 사인과 같은 LA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공사는 가장 많은 여성이 건설에 참여한 또 다른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사설 다리 la다운타운 아트 재개발 공사 김상진 기자

2022-07-08

구 퍼플호텔 주상복합으로 재개발 된다

링컨우드 구 퍼플호텔 부지에 대한 재개발 공사가 시작됐다.     하일랜드파크에 위치한 터커개발사는 조인트 벤처사를 설립해 재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에 필요한 건축 대출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300동의 거주 유닛과 40만 평방피트의 소매점이 들어설 예정으로 아마존 프레쉬 식품점도 입점할 계획이다.     공사는 빠르면 2023년에 끝날 수 있으며 이미 65%에 달하는 입주자는 확보한 상태라는 것이 개발사의 발표다.     링컨우드의 투이와 링컨길 교차로에 위치한 부지는 1860 디스트릭이라고 불리는데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다.     한인 소유의 퍼플호텔(구 래디슨호텔)로 불리며 대표적인 한인 단체들의 행사가 자주 열렸던 곳이다.     1960년에 건립돼 시카고 불스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에 온 첫날 이 호텔에 묵기도 했다. 또 유명 갱스터가 호텔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7년 호텔 영업이 중단됐고 2013년 철거된 이후에는 복수의 재개발 계획이 추진됐다가 개발사 대표의 사기 사건 연루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는 등 수 년간 개발이 지체됐다.     Nathan Park 기자퍼플호텔 주상복합 퍼플호텔 주상복합 퍼플호텔 부지 재개발 공사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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